[뉴스앤이슈] 국민의힘 혁신위 첫 회의... '윤핵관' 장제원 포럼으로 맞불? / YTN

2022-06-27 7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수, 서용주 /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으로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보통 대통령 순방 전에 여당 지도부가 공항까지 가서 만나고 얘기도 주고받고 하는 게 보통인데 이번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김병민]
조금 뒤에 출국 예정으로 볼 수 있는데요. 성남공항에서. 대통령실에서는 공식적으로 환송에 대한 요청이 없었다고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죠.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또 지금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위기 상황 아니겠습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국제에 대한 전체적인 물가 문제와 국제적인 정세 또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다 맞물려 있는 상태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출국하는 만큼 여기에 대한 정치적인 이슈로 다른 부분들이 해석되어질 여지를 줄이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 들어 저 자리에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환송장에 가게 되면 왜 나토 정상회의 출국하게 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들은 퇴색되고 오히려 지엽적인 정쟁 국면에서의 이준석 대표 등과의 말단적 이슈들이 오히려 더 쟁점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렇게 당 지도부가 전체적으로 환송 자리에 가지 않는 건 저는 매우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권성동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선거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리고 지금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원내대표의 역할들을 다하고 있는 만큼 개별적으로 참석해서 환송으로 그 역할들을 다하는 것,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각에서는 양측의 불편한 기류와 무관치 않아보인다, 이런 이야기도 있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서용주]
불편한 기류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고 있고요. 일단 현재 보면 지금 해외 순방 자체가 첫 일정이잖아요. 이런 경우는 가서 정치적 입장이 있다손 치더라도 당대표가 기본적으로 가서 배웅도 하고 그런 그림을 잡아주는 것이죠. 그다음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시간이 나서 간다? 그러면 이준석 대표는 없었을까요? 없는 시간도 만들어야죠.

그런데 보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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